마음에도 주파수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. 
2006년 한 해도 어김없이 소녀들에게 마음과 
사랑이라는 안테나를 세우시고 
후원금과 물품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가득히 보내주셨기에  
소녀들은 날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
'터짐! 그 후 희망의 씨앗을' 주제로 소시오 드라마를 하던 중

소녀들은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, 아빠지만 미워하는 마음보다

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짙어 우리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였습니다.

너무나 많은 아픈 사연들이 그들을 짓누르고 있기에 

희망의 씨앗을 심기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.

그러나 로데미들에게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어주신 

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.

2007년 희망의 씨앗을 키울 수 있도록 
열심히 소녀들과 함께 살아보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- 로뎀의 집 관장 조정혜 외 직원 일동 올림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