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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뎀의집 부설 로뎀학교,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상생기부금 지원
“학교 밖 청소년 여건 맞춤형 환경개선사업” 선정
로뎀의집 부설 ‘로뎀학교’(교장 : 조정혜 로사)는 11월 27일부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을 지원받아 경상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진행되는 학교 밖 청소년 여건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임신 등 고위기에 노출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유지 및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였다.
로뎀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 28조 및 동법시행령 제54조에 의거하여 학교부적응이나 임신(고위기)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여학생들에게 계속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,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기 청소녀들이 정서적 트라우마 치유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받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.
로뎀학교 조정혜 교장은 “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 및 휴식을 취할 수 있고, 개인별 맞춤학습을 통한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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